콜라겐 생성의 자극을 위해서는 섬유아세포와 콜라겐이 집중적으로
몰려있는 진피에 일정 역치 이상의 자극이 전달되어야 합니다.

하지만 너무 큰 자극(열)이 전달되면 화상을 비롯한 부작용이 발생되기 때문에
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또한 역치 이상의 충분한 자극(열)이 전달되어야 합니다.

자극이 모자라면 효과가 없고, 넘치면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그 적정한
밸런스를 찾아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어야 흉터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.

섬유아세포에서 콜라겐을 만들어내도록 하는 자극을 열 없이도 만들어 낼 수 있는
PDLA(D-type poly-lactic acid 성분의 약물(쥬베룩)을 진피에 주입하는
시술의 탄생으로 이 어려운 치료 과정이 매우 쉽게 되었습니다.

쥬베룩은 레이저에서 발생하는 열 자극 없이도 콜라겐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
레이저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걱정 없이 충분히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
콜라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.

쥬베룩을 진피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주사기를 이용하여 깊은 흉터
하나하나 마다 주입하는 방법과 미라젯을 이용하여 주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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